대인관계 능력 좋아지는 법

대인관계 능력 좋아지는 법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는 사회, 학교 생활을 하며 전혀 모르는 타인과 지내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인데요 자신의 대인관계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많은 상담 요청을 합니다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상대방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이것이 밑바탕이 되어야 더 발전할 수 있죠 그리고 대인관계 능력을 위해 대화가 정말 중요한데 여기엔 유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공감적 이해에 주력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공감적 이해는 심리 카운슬러나 테라피스트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어디까지나 상대방 편에 서서 고민과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공감적 이해 : 임상심리학자 칼 로저스(Carl rogers)가 제창한 카운슬링 기법 중 하나입니다 카운슬러가 내담자의 기분을 자신의 일처럼 받아들이는 것)

 

이것은 말을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그 혹은 그녀가 '나를 이해하고 있다'라고 느끼게 하여 신뢰감과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대인관계 능력이 놓아지는 핵심이기도 합니다

듣는 사람이 맞장구를 치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대단해요!', '그렇군요!'와 같은 적절한 호응과 칭찬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싱크로니 또는 동조경향이라고 하는데 싱크로니는 타인의 이야기에 수긍하면서 목소리와 기분까지 맞추는 것입니다

나와 이야기하는 사람이 강조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있는 부분에서는 크게 공감하고 곁가지 같은 부분에서는 가볍게 끄덕이는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액션이 요구됩니다

 

 

진솔한 대화로 대인관계 능력이 좋아집니다

허물없이 이야기를 한다면 자신을 친한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자신도 말하는 이에게 특별한 친근감을 갖게 됩니다

또한 '사실은 나도', '나도 동감해'라고 공감한다면 서로 간에 신뢰 관계가 확립되고 대인관계 능력은 좋아집니다

(이야기에 주제를 바꾸거나 집중하지 못한다면 신뢰를 얻기 힘듭니다)

 

 

바디 싱크로니를 활용한 대인관계 능력 높이기

이야기 하는 사람이 몸을 앞으로 내밀면 자신도 똑같이 몸을 앞으로 내미는 등 서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심리적으로 동조하고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인데 일부러 앞사람과 똑같은 행동을 취하다 보면 어느새 호의, 호감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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