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기제

방어기제

방어기제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느낄 때 우리는 어떤 행동으로든 그것을 해소하려고 합니다 사람에게 누가나 가지고 있는 본능으로 이런 심리적 작용을 방어기제 (Defense mechanism)라고 합니다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정신적인 부담이 큰 경우 본인을 지키려고 하는 심리입니다

 

 

예를 들어 전문용어를 사용해 어렵게 말하는 것도 '지성화'라는 방어기제의 일종입니다 (지성화 : 자신의 본능과 욕구에 직면하는 것을 피해 지성과 관념의 세계로 도망치는 행위로 어려운 말을 늘어놓거나 지식으로 욕구를 통제하려 하는 것)

 

 

이런 사람은 본인의 감정이나 욕구와 정면으로 대하는 것을 피해 지성의 세계로 도망치는 것으로 자신을 지킵니다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지식을 얻은 것으로 욕구를 통제하려 하는데 주위에 이론을 내세우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또한 방어기제의 하나인 지성화는 자신감 결여의 이면인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능력이 있는 것을 필요 이상으로 어필하고 싶어서 매사에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를 자주 곁들여 말합니다

하지만 방어기제는 절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지키려는 본능으로 욕구불만을 정면으로 받아내면 마음이 병들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방어기제의 지성화를 내세우는 심리

이론만 내세우기 좋아하고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방어기제의 지성화로 자신의 마음을 지키려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전문용어나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고 싶어 한다

2 기분을 추상적으로 표현합니다

3 학문과 철학 등 어려운 세계에 몰두합니다

4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정면으로 마주하기를 피해 지성의 세계로 도망친다

5 실력을 어필하고 싶어 하는 등 콤플렉스의 이면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론만 내세우는 사람은 오른쪽 위를 본다?

논리적 사고를 하는 좌뇌 타입은 생각할 때 오른쪽 위를 보는 경향이 있고 직감적 사고를 하는 우뇌 타입은 생각할 때 왼쪽 위를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좌뇌와 오른쪽 눈, 우뇌와 왼쪽 눈이 연계되어 있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를 참고하면 상대방이 어떤 타입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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