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심리학을 만나다
- 2020. 7. 8. 15:26
조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에서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팀원이 공적을 가로채거나 혹은 생색을 내고 업무를
내가 거의 다 했는데도 공이 넘어가 속상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을 당했다면 회사를 그만둬야 할까? 당사자와 얼굴을 붉히며 싸워야할까?
심리학자들은 이런 현상을 '사회적태만(Soxail Loafing)' 이라고 부른다
프랑스 학자 막스 링겔만(Max Ringelman) 은 줄다리기 실험을 통해 여러사람이 줄을 당기는 힘의 평균이 혼자 당기는 사람의 평균보다 작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예를들어 혼자 당기는 힘의 평균은 63킬로그램이라면 셋이 당기는 힘의 평규은 160킬로그램 1인평균 53킬로그램이었다 여섯이 당기는 힘의 평균은 248킬로그램으로 1인평균 31킬로그램 밖에 되지 않았다 혼자 당기는 힘의 반 밖에 되지 않았다
힘을 합치면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상식적인 생각이 틀렷다는 것을 보여준 실험으로
조직의 구성원수가 늘어날수록 공헌도는 감소한다는 것이다
원인은 2가지가 있다
첫째 무임승차 효과(Freeriding Effect)다 "내가 많이 일하던 적게 일하던 티가 안나니까 더 열심히 할필요 없어!" 라는 기여도의 측정이 불가해 일어나는 심리다
두번째는 바보 효과(Sucker Effect)다 "내가 더 열심히하면 다른 사람이 공을 가로챌텐데
바보처럼 내가 열심히 할 필요없지" 라는 다른 구성원이 이득을 보는 것을 원치 않는 심리다
결국 사회적 태만은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측정이 불가능해 책임감이 약해지고 노력이 줄어드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3가지 방법이다
첫째 구성원을 최대한 소규모로 조직한다 (구성원이 많을수록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므로 부서의 구성원을 최대한 작은 규모로 조직하는것이 좋다)
둘째 분업을 명확히해 각자의 책임 범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동기를 부여하고 각 부서에 강한 동기를 가진 사람을 한명씩 배치시킨다
조직 생활을 하면서 혹은 조직을 만들때 이 방법을 적용한다면 최상의 성과를 내고 남의 공적을 가로채는 트러블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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