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유형 줄 서는 모습에도 드러난다
- 심리학을 만나다
- 2020. 11. 1. 15:03
성격 유형 줄 서는 모습에도 드러난다
식당이나 마트, 백화점 등에서 길게 늘어선 줄을 보았을 때 왠지 나도 뒤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나요?
경험해보고 싶은 호기심과 상품, 서비스에 대한 궁금함이 우리들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실제로 나도 모르게 줄을 서고 있다면 타인에게 영향을 받기 쉬은 성격 유형으로 '타인 지향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영향을 받기 쉬워 별다른 고민 없이 줄을 서게 됩니다
(타인 지향형은 모든 일을 자신의 생각대로 결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 버리는 경향이 강한 타입입니다)
줄을 서며 기다리는 동안 초조해하며 불평하는 성격 유형 타입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1 적극적으로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능동적인 사람
두 번째 2 친화욕구가 강해 심경을 토로함으로써 주위 사람과 친밀해지려고 하는 사람
세 번째 3 스트레스에 약해 침을 수 없는 사람
여러 갈래로 늘어서 있으면 짧은 줄로 이동하거나 줄을 바꾸려고 하는 타입은 성미가 급하고 산만한 경향이 있습니다 앞을 내다보는 눈이 약하고 다소 즉흥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앞에 있는 타인을 밀거나 새치기를 하려는 타입은 자기중심적이며 고집불통인 성향입니다
자기주장이나 의견을 억지로 관철하려고 하기 때문에 주위의 반발을 불러일으킵니다
줄을 서는 방법으로 본 성격 유형
1 아무런 불평 없이 순서를 묵묵히 기다린다 | 참을성이 있으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감정이나 의견을 좀처럼 말하지 않아 본심을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
2 기다리기는 하지만 불안해하며 불평을 제기한다 | a 적극적으로 상황을 바꾸려고 하는 능동적 Type (행동을 합니다 담당자에게 문제제기와 개선을 요구) b 친화욕구가 강해 친해지고자 하는 Type (함꼐 기다리는 주위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으면 만족합니다) c 스트레스에 민감해 스스로 통제가 어려운 Type (담당자에게 큰소리를 치거나 질책하고 소란을 피웁니다) |
3 짧은 줄로 자리를 바꾸려고 한다 | 참을성이 없으며 덜렁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통찰력이 부족합니다 반면 줄 서는 것을 즐기기도 합니다 |
성격 유형 줄 서는 모습의 문화 차이
핀란드의 어느 버스 정류장 사진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가 1~2m 정도로 널찍하게 벌어져 있었기 때문인데요
문화의 차이는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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