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줄 서서 기다리는 이유

맛집 줄 서서 기다리는 이유

맛집 줄 서서 기다리는 이유

요즘에는 정말 많은 음식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는 맛집을 소개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한 가지 동일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왜 사람들은 맛집 가게에 줄서서 기다리는 것일까요?

 

주위가 인정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심리

 

줄지어 서 있다 = 많은 사람이 먹으며 좋아한다 = 분명 맛있는 맛집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은 구두쇠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구두쇠는 돈을 쓰기 아까워한다는 것이 아니라 흥미 없는 일이나 정보 지식을 충분히 갖지 않은 대상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판단하는 심리 경향을 말하는데 이를 인지적 구두쇠(cognitive miser)라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판단을 자신의 힘으로 한다는 것은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힘이 듭니다 맛있는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도 모든 가게에서 시식을 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컴퓨터를 갖고 싶어도 컴퓨터에 관한 지식이 없으면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의 의견'으로 가게 앞에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과 입소문을 참고해서 선택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주위 사람과 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을 '동조'라고 합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주위에 맞춰 행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행렬이 늘어선 가게에 가고 싶다 (다수가 선택한 것은 좋다고 생각해 같은 것을 고른다)

2 검은색 계열의 면접 정장을 선택한다 (꼭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검정을 선택해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3 주위와 의견을 맞춘다 (자신만 다른 의견을 말해 고립되고 틀리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4 신호를 지킨다 (많은 사람이 규칙을 지키기 때문에 사회가 어지럽지 않습니다)

 

행렬이 늘어선 가게의 음식이 예상외로 맛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나는 맛을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것은 '맛이 없었다'라고 인정하면 '오랜 시간 줄을 섰다'는 사실과 모순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조절해 맛있지 않다고 인정하기 어렵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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