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 행동요령

위급상황 행동요령

위급상황 행동요령

 

 

 

살아가면서 위급상황이나 사건 등 어쩔 수 없이 만날 때가 있다 1964년 미국 뉴욕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목격자가 몇십 명이 있었지만 이를 저지하러 나온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신고조차 하지 않아 충격을 빠트린 적이 있었다 (사실 당시의 기사는 과장되었던 부분이 있었다)

 

 

 

 

사회심리학자 존 달리(John Darley) 뉴욕 대학 교수와 빕 라타네(Bibb Latane) 컬럼비아 대학 교수는 위

사건을 인간의 비정함이 아닌 심리적 기제에 의한 결과라고 얘기했다

한 가지 시험을 했는데 긴 복도에 있는 방에 한 명씩 혹은 여러 명씩 들어가 비대면으로 사생활에 관한 얘기

를 하기로 했다 피실험자들 앞에는 헤드폰과 마이크가 있고 둘 다 동시에 얘기할 수 없으며 한 명씩 얘기해

야만헀다 이때 피실험자 한 명이 뇌졸중을 일으키고 있고 곧이어 심한 발작을 일으켰다 (사실 미리 녹음한

것이다)

 

대부분 이런 상황에 보통은 빨리 나가 도움을 청하고 도와주겠다고 대답을 했지만 실제로는 달랐다

같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가 실제 행동에 영향을 미쳤는데 사람이 많을수록 도움을 받을 확률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1대 1일 경우 85%가 돕기 위해 움직였고 3명일 때는 62%, 6명일 때는 31%까지 줄었다

 

 

 

이런 현상을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라고 한다 즉 방관자가 많을수록 도움을 받을 확률이 떨어진다

위급 상황 시 혼자일 때는 책임감이 강해지지만 여러 명일 때는 책임감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위급상황 행동요령 첫 번째는 위급한 상황을 인식하는 것이다 주위에 관심을 기울여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급상황 행동요령 두 번째는 책임감을 갖는 것이다 여기서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책임감이 분산되는데 도울

의무가 있다는 책임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세 번째는 판단과 행동이다 자신이 직접 도울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할 땐 정확히 손으로 가리켜서 도움을

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거기 안경 쓴 빨간 옷 입은 남자분 도와주시겠어요?"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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