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분석 나는 어떤 사람일까
- 심리학을 만나다
- 2020. 9. 29. 14:55
성격 분석 나는 어떤 사람일까
요즘엔 성격 분석에 관한 테스트나 조사가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알고 싶어 많은 분들이 테스트를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격 분석 하는데 있어 말버릇과 사고방식을 먼저 생각하라고 권해드리는데요
이 2가지만 파악해도 자기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아'라고 여기지만 놓치고 있는 부분도 많고 제삼자를 통해 '나에게 이런 면이 있구나'라고 깨닫게 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업무를 처리하다가 실수를 했을때 사람들은 대처하는 방식이 다양한데 성격 분석하며 나는 어떤 사람일까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건 나의 책임이야, 내 능력이 부족했어 등 내 실수를 인정하고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고
두 번째 상사의 지시가 잘못된 거야, 나에게는 책임이 없어 등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 번째 이번에 운이 좋지 않았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어 등 누구의 책임도 아닌 우연의 산물로 봅니다
첫 번째는 자벌적으로 자신의 실수, 실패가 원인이라고 생각해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을 때 겪게 될 죄책감을 가볍게 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벌을 주는 심리입니다
두 번째는 타벌적으로 실수나 실패를 타인의 탓으로 돌려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심리입니다
세 번째는 무벌적으로 스스로에게도 타인에게도 탓하지 않고 상황에 맞추려는 것을 말합니다
세 가지 모두 문제가 있지만 자벌적인 분들은 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우울증 발병이 가장 심한 타입으로 난 잘하는 게 없어, 난 필요 없는 존재야 라며 스스로를 몰아세우게 됩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려하고 정신적으로 몰아세워 편해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자벌적인 분들은 몸에 힘을 빼고 자신에게 일어난 상황에 대해 냉정하게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타벌적인 경우는 주위의 분위기가 안 좋아지고 회사 내에서는 팀워크가 깨지게 됩니다 특히 자신의 발전이 없게 되므로 실수의 원인을 찾고 개선할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무벌적은 반성이 없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함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런 타입이라면 나를 냉정하게 바라보고 원인을 찾아 개선점을 궁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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